이스라엘 지파 중 레위인들은 성막과 제사에 관련된 일을 담당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고, 모세와 아론을 도와 각자의 직분에 맞게 하나님께서 명한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도,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섬기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부서가 예배팀입니다. 예배팀은 예배부, 성가대, 찬양부, 캄머부, 번역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 미디어부, 음향부, 새신자부, 회계부, 봉사부 등 많은 부서에서도 예배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예배부에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한 성전 관리 및 강단미화, 예배 진행을 준비하며, 예배 순서를 맡으신 대표기도, 예배 안내 및 헌금위원을 관리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위해 주보와 PPT 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열리고 더욱 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찬양부가 있으며, 우리가 가진 목소리와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가대의 찬양과 캄머의 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며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은 우리 교회의 자랑이며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칸타타를 통해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번역부의 번역을 통해 목사님의 은혜의 말씀을 2세들과 독일어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며, 한 공동체 안에서 같은 말씀으로 같은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들로 인해 우리가 매주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부서로서의 섬김 외에도 많은 성도분들께서 기도와 간구로, 또한 은혜의 찬양으로 온전한 예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산 제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