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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 전도선교부 - 2022년 후원 선교지 기도제목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선교지의 올해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원민 선교사 (코소보)

코로나가 일상화되면서 3월에 비전센터를 개원하고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오는 주위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기도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그들 중 상당수가 표준언어와 지역방언의 차이로 인해 아직 글자를 못 읽고 셈을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학업을 도울 수 있는 교사를 보내주시고, 그들에게 지혜와 하늘 기쁨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찬양과 말씀을 가르치는 어린이 모임을 하려고 하는데, 센터 주위에 많이 살고 있는 강경 무슬림 가족들의 어린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녹여주셔서, 어린이 모임을 통하여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역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험을 앞세워 주님보다 앞서 행하지 않도록, 영혼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하여 주시기를 꼭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재은 선교사 (베트남)

올해 초 코로나의 제약으로 약 3개월 동안 비대면 기간을 보낸 후 4월부터 형편이 가난한 분들에게 다시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월에는 껀터 외곽 오몬지역에 한국어 공부방의 허가를 위해 인민위원회 간부와 현지 목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오몬 지역은 한국 국적 불법체류 아동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이 곳에 한국어 공부방을 설립하여 한국 아동들과 현지인 그리고 크메르족 아동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도우며 선교의 거점으로 삼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하노이 정부로부터 공부방의 허가를 받았으며 7월에 오픈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후 3개월 동안 5명을 전도하여 교회로 오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에 걸려 잠시 고생하였지만 회복 후 20가정에게 생활 나눔과 장학금 전달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넉넉히 나눌 수 있는 재정이 채워지기를,

또한 어렵게 설립된 공부방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백경진 선교사 (마다가스카르)

2021년 10월 터를 파기 시작한 암부히자꾸후 초등학교 건축이 주님의 은혜로 9월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아이들이 거처할 샬롬 고아원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건축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부족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말부터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아누시 공원 예배가 8월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노숙자들과 거리의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반면 길거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공부를 시작한 지 2년 남짓 된 아이들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가 하면 중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하여 주님 안에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학업과 진로로 고민하던 아들 건우와 함께 한국에서 제과제빵 기능사에 도전을 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의 제과 제빵 기술을 통해 고아원 아이들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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