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교인 수련회에서 청소년부는 어른들과 함께 '회복'을 주제로 수련회를 가졌고
주일학교는 '비교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가을 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부 아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예배하며 수련회 기간동안 찬양팀으로 섬기고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도 하고, 캠프파이어 앞에서 서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도 나누며, 또 자체적으로도 회복이라는 주제를 그림이나 영상이나 찬양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복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도의 회복을 소망하고 다짐하는 소중한 수련회로 아이들의 마음 속에 남았습니다.
이번 가을 성경학교를 통해 주일학교 아이들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것들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찬양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운 것들을 어른들과도 나누기 위해 연극과 찬양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은 모든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귀한 수련회를 허락하시고, 우리가 함께하는 것이 주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며,
또 이 수련회를 통해 우리를 주님께 나아가게 하신 우리의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성도님들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보시고 가르치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