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식 - 신유민, 엄태환
지난 9월 25일에는 청소년부에서 신유님, 엄태환 학생의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신앙을 물려받았던 어린이에서, 이제는 스스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신앙고백을 하는 유민이와 태환이의 모습에 부모님, 성도님들, 청소년부 친구들이 감동을 받고 눈시울을 적셨던 아주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유민이와 태환이를 기대하며, 또한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졸업식 - 고성찬
지난 10월 16일에는 청소년부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자란 성찬이가 청소년부를 졸업하며
청소년부에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부에서도 멋진 신앙을 키우고 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임직식 - 고광진, 배형만, 이재현 (안수집사), 최광삼 (명예권사)
어제 10월 22일에는 마인츠 중앙교회의 새로운 안수집사로 임명된 고광진, 배형만, 이재현 집사님과 최광삼 명예권사님의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의 글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고 이끌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믿음의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영광스런 하나님의 계획에 함께해 주신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쁨으로 임직 예배를 섬겨주신 박의석 원로 목사님과 엄현직 목사님, 신국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이 귀한 직분은 끝 없이 부족하고 자격없는 저희들을 주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이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임직을 받는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부르신 자리이기에 그저 순종함으로 따라가겠습니다. 무릎꿇는 낮은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부름받은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에 부족하지 않도록, 성도님들 앞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며 칭찬받는 믿음의 동역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직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