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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0일 - 임직감사예배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마인츠 중앙교회가 지난 30여년의 세월 동안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임직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세 명의 권사들과 한 명의 안수집사가 새로이 주님의 종으로서의 소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공동체 식구들은 온라인으로, 또 여러 선배 및 동료 신앙인들이 현장예배에 참석하여 은혜와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특별히 설교 말씀을 전해주신 엄현직 목사님(에센 한인교회), 권면의 말씀을 주신 신국일 목사님(슈발바흐 성령교회)과 공동체를 위해 축복해 주신 박기수 목사님(프랑크푸르트 시온교회)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임직자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 무엇보다 소명받은 종의 자세를 다시 한번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직자로 소명을 받기에 부족한 연약한 죄인들을 불러 주님의 종으로 세워 공동체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을 위해 진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이 오로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임직자들이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을 좀더 이해하고, 선배 신앙인들의 믿음의 본을 받아 주님께 순종과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정을 통하여 소명받은 자의 자세에 대해, 소망하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공동체를 위해 봉사할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다시 한번 중직자의 사명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온 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온 몸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중직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공동체 식구 모두와 함께 한 마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아름다운 우리 마인츠 중앙교회를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주님의 종으로 새로이 소명받은 임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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