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랑하는 마인츠 중앙교회 성도님들께 주일학교에서 문안드립니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가을 성경학교가 “예수님이 나의 소망이에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과 증인의 삶에 대해 배우며 예배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8일과 9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10일에는 긴 기다림 끝에 아이들이 교회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교회에 자유롭게 모일 수 없다는 것이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그 기회 조차 없었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다시 함께 하는 예배의 자리를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형제/자매 사랑을 실천을 통해서 연습하고 교회의 하나 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들떠 있습니다. 할렐루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을 내어 사랑으로 섬겨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며 격려로 힘을 주신 부모님들도 감사합니다. 사랑과 선물로 우리 아이들의 성경학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원로회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섬김과 사랑을 받아준 아이들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신 우리 주님께 더 큰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모든 성도님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